[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이 강남구청장 도전을 선언했다.성중기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강남구청장에 도전해 새로운 강남구를 위해 몸 바쳐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강남구청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저 성중기가, 강남구청장에 도전합니다.저는 누구보다도 강남구를 잘 알고 있습니다.지난 8년간 서울시의원으로 일하며 서울의 시정과 강남의 구정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민생 현장에서 발로 뛰며 강남의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오랫동안 강남의 미래를 준비해온 저는이번
[서울시정일보] 최근 인터넷 익명성으로 인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같은 소위 악플로 인한 사이버폭력으로 운동선수, 유명 스트리머 등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며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은 “악플로 인한 잇따른 죽음으로 사이버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대두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사이버공간의 건전한 토론 문화 확산과 올바른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을 밝혔다.그동안 사이버폭력을 근절하겠다는 ‘악플방지법’ 등 관련 법안은 계속 발의되고 있지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은 압구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증진됐다고 밝혔다.드디어 압구정역 현대백화점 앞 6번 출구에 승강편의시설 및 캐노피 설치가 완료됐다.이에 19일 태영호 국회의원과 성중기 시의원,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압구정역 6번 출입구 앞에서 개최된 ‘3호선 압구정역 6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개통식’에 참석했다.당일 개통식 현장에서 성 의원은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다.압구정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압구정동 일대 주민들의 30여 년 숙원사업으로 201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길이 보다 안전하게 개선될 전망이다.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 의원은 27일 ‘서울특별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에 발의된 개정조례안에는 복지관, 경로당, 도시공원, 전통시장 등 노인과 장애인의 통행 빈도가 높은 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을 보행우선구역 또는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겼다.현행 조례는 지난 2020년 10월 성중기 의원이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은 최근 정부 백신정책 실패에 따른 수급 불안정 상황을 고려해 서울시가 책임감을 가지고 기 확보된 백신의 차질 없는 접종과 함께 백신 자체수급을 통한 코로나 확산 차단에 빠른 선제대응을 촉구했다.시는 작년 코로나19 사태 발생 초기부터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10대 수칙’, ‘대중교통 운행감축’,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1천만 시민 멈춤기간 선포’ 등 ‘서울형 정밀방역’을 선제적으로 추진했으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월 4일에 개최된 제30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보행자와 차량 간의 안전사고 등 보행사고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우려되는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교육시설의 교통안전교육 방법과 내용을 규정해 교통안전을 도모하고자 했다.최근 스마트폰 사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스몸비와 키즈의 합성어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귀빈실에서 개최된 ‘서울시의회 선플운동 실천협약식’에 참석해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성중기 의원이 선플재단 자문위원, 선플운동 강남지부 운영위원장,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 곳곳에 선플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제9대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위원회가 출범할 때부터 공동위원장을 역임한 성 의원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악플은 상대방의 삶을 주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 도시교통실에서 최근 5년간 1억6천만원을 들여 제작한 공공앱 사용자들이 써놓은 후기를 보면 칭찬을 찾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각종 오류를 지적하며 ‘앱 개발만 해놓고 관리를 안 하느냐’고 비판하는 건 꽤 점잖은 축이다.‘세금이 아깝다’거나 ‘탁상행정의 끝이다’를 비롯해 입에 담기도 민망한 욕이 한 가득이다.도시교통실 소관 앱 개발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시내 공영·민영 주차장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알려주는 ‘서울주차정보앱&rsq
[서울시정일보] 서울 광화문 광장의 재구조화 사업의 유무로 논란이 뜨겁다. 코로나 경제로 저소득층의 소득이 10.7%나 감소하는 등 민생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서울시가 791억원의 혈세를 들여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찬반 논쟁으로 야당 측의 비난을 받고 있다.지난 18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29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석주 의원이 다수의 시민단체의 반대에 어떻게 대처할지 질문하자, 김학진 행정2부시장은 “ 계속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민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의 지하철역에서도 약국이 개설될 전망이다. 도시철도법, 약사법 등 관련법의 충돌로 갈팡질팡하던 지하철 역사 내 약국 개설 논란에 감사원이 사실상 ‘적법’ 하다고 결론내리면서 지하철 역사 내 시민편의형 약국 개설이 가능해졌다.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미래통합당, 강남1)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건축물대장 미등재 등의 약사법에 규정되지 않는 사유로 지하철 약국 개설등록 신청을 거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서울시 역시 해당 의견을 각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가 지난 6월25일 제295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김인호 의장을 필두로 두 명의 부의장에는 김기덕 시의원이 당선됐고 김정태와 조상호시의원은 각각 운영위원장과 원내대표로 선출됐다.금주 내로 상임위원장을 선출과 하반기 원구성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성중기 서울시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출 및 원구성 과정에서 소수야당은 사실상 ‘투명정당’에 불과했다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아쉬움을 토로했다.비록 소수이긴 하나 의정활동의 동반자로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보수단체의 광화문 광장 집회 요구를 불허했던 서울시가 오는 6월 12일과 13일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승인하면서 형평성 논란을 자초하고 감염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성중기 서울시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코로나19로부터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수의 밀접집회가 예상되는 퀴어문화축제 승인을 취소해 줄 것을 서울시에 강력 요청했다.성 의원에 따르면,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회 등 종교시설에 예배 및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는 23일 제28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순규 정무부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서울시의회 전체 110명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일본 정부의 경제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곧바로 서울시의회 본관 정문으로 이동하여 ‘일본정부 경제침탈 규탄대회’를 진행했다.본회의에 앞서 개최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홍성룡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당론으로 채택하여 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성중기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87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관리문제를 지적하고 조속한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서울시 공공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을 실현하고, 대기질 개선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가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대여제도이다.서울시는 2015년 150개 대여소와 2,000여 대의 따릉이를 도입한 이래, 2019년 4월 기준 1,540개 대여소에서 20,000여 대의 따릉이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2018년
[서울시정일보] 최근 서울교통공사는 ‘7호선 강남구청역 시민편의형 의원·약국 임대차 입찰공고’를 냈다가 강남구 보건소의 수리거부로 사업중단 위기를 맞았다. 3호선 일원역과 수서역에 이미 약국이 입점해 있는 상황에서 강남구 보건소의 이 같은 결정은 선뜻 납득이 어렵다.지하철 역사 내 의원과 약국 개설을 두고 서울교통공사와 보건소 등 관할 행정기관이 제각각 판단을 내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입점업체의 손실은 물론 제때 의료편의를 누리지 못하는 시민들에도 피해가 돌아가고 있는 지적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성
[서울시정일보] KTX 의정부 연장선, 미래 발전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성중기 서울시의원(강남1, 자유한국당)이 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를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성 의원은 지난 5월7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영동대로 복합개발 관련 고속철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 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 내 KTX 승강장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의 전향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 건립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의장은 26일 오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서울특별시의회가 공동개최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제2차 지방분권 간담회’에 참석, 의회 스스로 권한을 내려놓고 자정의지를 약속하는 「서울특별시의회 자정노력 결의서」를 발표하고, 이를 언론에 공개했다.신원철 의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자정노력 결의서」를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들에게 전달하며 서울시의회의 진정성과 의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자정노력 과제들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발표에
[서울시정일보]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타당한가? 성중기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은 지난 4월17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주거환경 노후화에 따른 불편과 위험을 설명하고, 재건축 확정고시를 촉구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6년 6월 첫 입주를 시작으로 1987년까지 14차에 걸쳐 모두 6,148가구가 입주한 강남의 대표적 아파트 단지이다. 인근 미성·한양·신현대 아파트 등과 함께 2011년 서울시의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2016년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되
[서울시정일보] KTX가 없는 글로벌 복합환승센터가 문제의 소지가 발생하고 있다. 즉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사업 갈팡질팡 하고 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의 복합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일대 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과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의 지하공간을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대중교통시설과 시민중심의 문화공간으로 개발하여 글로벌 소통·교류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그런데 사업비 1조 3천억 원, 5개 광역·도시철도 노선이 지나는 철도통합역사와 버스환승정류장을 포함하
“하도 답답해서 자원했어. 젊은 사람들 위해서.” 지난 11월 6일, 아홉 번째 1인 시위 참여를 자원한 신갑섭 씨(68세)는 서울시청 앞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피켓을 들었다.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3일까지 30일 간 서울시 신청사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 공공기관 채용비리 규탄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왔다. 시위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을 포함, 총 24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릴레이 1인 시위는 신갑섭 씨와 같은 어르신부터